극한 도전 울트라마라톤 단순 체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4단계 치밀한 준비 전략의 모든 것

“울트라마라톤? 에이, 그냥 뛰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셨다면 잠깐! 풀코스의 벽을 넘어 100km, 200km를 달리는 극한의 레이스는 단순한 체력 이상의 과학적이고 치밀한 준비를 요구합니다. 이 글은 단순히 장비 목록을 나열하는 흔한 체크리스트가 아닙니다. 장거리 달리기에서 가장 위험한 위장 장애 극복법부터, 멘탈 관리를 위한 심리적 무장, 그리고 레이스 직전 최적의 컨디션을 만드는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 4단계 전략까지! 완주를 넘어 목표 기록을 달성하고 싶은 모든 주자들을 위한 완벽한 설계도를 지금부터 함께 펼쳐보겠습니다. 이대로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극한의 도전을 위한 첫걸음: 준비의 중요성

울트라마라톤은 단순히 풀코스를 넘어서는 인내의 시험대입니다. 수십 시간을 관통하는 레이스는 극한의 정신력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는 치밀한 영양 및 수분 전략을 필수적으로 요구합니다. 단순히 많이 뛰는 훈련만으로는 절대 완주할 수 없다는 뜻이죠.

이처럼 광범위한 도전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이는 신체적 단련을 넘어, 장비의 경량화와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완주의 가장 확실한 보험입니다. 준비의 깊이가 곧 완주의 성공률과 직결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울트라마라톤은 발로 뛰는 경기라기보다 마음으로 하는 경기입니다. 준비의 깊이가 곧 레이스의 깊이를 결정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신체와 정신을 극한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훈련 전략부터 파헤쳐 볼까요?

극한 도전 울트라마라톤 단순 체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4단계 치밀한 준비 전략의 모든 것

1단계. 신체와 정신의 울트라 환경 적응 전략

울트라마라톤은 단순한 장거리 주행 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신체가 극한의 비상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에너지 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능력과 판단력을 유지하는 멘탈 회복탄력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대회 당일에 근육이 아닌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태울 수 있도록 몸을 세팅하는 것이 훈련의 목표입니다.

훈련 체크리스트: 극한 환경 맞춤 설계

  • 에너지 전환 극대화: 레이스 4~6주 전까지 대회 거리의 최소 60~70%에 달하는 장거리 주행(LSD, Long Slow Distance)을 2~3회 완료하여 지방 연소 효율을 확보해야 합니다.
  • 실전 장비 적응: 실제 레이스에서 사용할 배낭과 무게(물/장비 포함)에 적응하는 훈련을 병행하여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배낭의 흔들림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 피로 주행 및 야간 적응: 피로 누적 상태에서의 이중 주행이나 헤드램프에 의존하는 야간 주행은 신체적 고통을 수용하고 멘탈을 관리하는 필수 훈련입니다. 야간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필수 훈련 목표 및 검증 체크표

구분 내용
훈련 거리 대회 4주 전, 대회 거리 70% 이상의 LSD 훈련을 1회 이상 완료해야 함.
장비 적응 실제 배낭, 신발, 의류를 착용하고 30km 이상 주행 시 문제점(마찰, 통증)이 없었는지 확인.
영양 프로토콜 훈련 중 위장 장애 없이 시간당 250kcal 섭취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했는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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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실패 없는 에너지 공급: 위장 장애를 극복하는 영양 전략

울트라마라톤에서 완주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위장 장애(Gut Distress)’입니다. 수십 시간 동안 뇌와 근육에 지속적인 연료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레이스 전후 및 도중의 영양 섭취 계획은 훈련의 완벽한 연장선이자 실패를 방지하는 최후의 방어선입니다. 이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전: 글리코겐 초과 저장 및 수분 민감도 관리

  1. 카보 로딩 최적화 (D-3~D-1): 대회 3~5일 전부터는 소화가 쉬운 단순 고탄수화물 식단(흰 쌀, 감자, 바나나 등)을 유지하여 근육 및 간 글리코겐 저장량을 극대화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콩류, 통곡물, 생채소)은 반드시 제한하여 장 내 부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2. 수분/염분 축적 전략: 대회 이틀 전부터는 수분 섭취와 함께 소량의 염분(나트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수분 저장량을 높입니다. 단순 물만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전해질 비율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카페인 리셋 기간 설정: 평소 카페인 섭취량이 높다면, 대회 일주일 전부터 섭취를 중단하여 레이스 후반에 사용할 카페인의 효과(각성, 통증 둔화)를 극대화할 준비를 합니다.

레이스 중: 위장 장애를 피하는 3대 영양 균형

핵심 요소 권장 목표치 관리 전략
칼로리 (에너지원) 시간당 200~300kcal 개인 맞춤형 섭취 목표를 훈련으로 확정.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에너지 고갈을 방지합니다.
전해질 (나트륨/균형) 시간당 1~2개의 캡슐 땀 배출량에 따라 조정하며, 저나트륨혈증 예방이 최우선 목표. 맹물 섭취 시 반드시 함께 보충해야 합니다.
수분 (탈수 방지) 시간당 500~700ml 갈증이 느껴지기 전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 단, 위장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너무 차가운 음료는 피하세요.

전략적 전환: 위장 기능 저하 시의 비상 프로토콜

  • 고형식에서 액상식으로 전환: 장시간 주행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메스꺼움이 느껴지면, 즉시 소화가 빠르고 맑은 수프, 따뜻한 차, 또는 액상 형태의 에너지 드링크로 전환하는 유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카페인 부스터 활용 시점: 카페인은 통증 둔화 및 각성 효과를 위해 레이스 후반부(80km 지점 이후)에 계획적으로 투입되어야 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탈수를 촉진하므로 훈련을 통한 개인 민감도 테스트가 필수입니다.

영양 계획은 곧 생존 전략입니다. 모든 섭취 프로토콜은 훈련에서 철저히 검증되어야 하며, 대회 당일 단 한 가지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완주 포기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영양 전략은 훈련 중 얼마나 검증되었나요? 이제 장비 점검으로 넘어가봅시다!

3단계. 만반의 준비: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는 필수 장비 점검

극한의 울트라 환경에서는 장비가 곧 생명선입니다. 날씨와 환경의 변화가 극심하며, 장비는 주자의 안전과 완주를 결정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입니다. 모든 장비는 규정 준수와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상황(예: 야간 저체온증, 폭우)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장비의 이중화(Redundancy) 원칙에 따라 철저히 준비되어야 합니다. 특히 신발과 의류, 그리고 보급 시스템은 훈련을 통해 100% 적응을 완료한 제품만을 사용해야 하며, 새로운 제품은 절대 레이스에 가져가지 않도록 합니다.

필수 의류 및 신발: ‘훈련 완료’ 검증이 핵심

  • 레이스 베스트/백팩: 최소 8L 이상의 필수 장비 수납 용량은 물론, 물 주머니(Soft Flask)를 채운 상태에서 몸통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흔들림이 없는지 최종 점검해야 합니다. 수납 공간이 기능적으로 분할되어 비상 장비에 즉시 접근 가능한지 확인하십시오.
  • 트레일 러닝화 (최소 2켤레): 장거리 후 발의 붓기를 고려하여 평소보다 반 사이즈 큰 신발을 예비용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젖은 신발은 물집 발생을 보장하므로, 드롭백에 완전히 건조된 교체 신발을 반드시 넣어두어야 합니다.
  • 기능성 양말(물집 방지): 발가락 양말 또는 두 겹 구조의 양말과 더불어, 발이 젖거나 눅눅해졌다는 느낌이 들면 에이드 스테이션마다 교체할 수 있도록 넉넉한 분량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집 방지 테이핑(예: 키네시올로지) 역시 사전에 연습해야 합니다.
  • 방수 재킷 및 바지: 대회 규정에서 요구하는 최소 10,000mm 이상의 방수 및 투습 등급을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저체온증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이므로 가벼움보다는 기능성을 절대적으로 우선합니다.

🚨 레이스 중 ‘장비 불량’은 곧 ‘안전 위협’입니다.

울트라 트레일 환경에서는 장비 하나하나가 생명선입니다. 특히 헤드램프의 예비 전원, 방수 재킷의 기능 불량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모든 장비를 실전과 똑같이 작동시켜 보는 ‘모의 점검’ 과정이 필수입니다. 이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장비 점검을 완료하세요.

안전, 통신 및 보급 필수 장비 체크리스트

품목 세부 규격 및 레이스 활용 전략
헤드램프 & 예비 전원 최소 200루멘 이상 권장. 예비 배터리 또는 보조 배터리로 1박(최소 10시간) 사용 가능하도록 이중화 구성을 완료합니다.
응급처치 키트 물집 테이핑(듀오덤), 멸균 거즈, 소독 물티슈,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신장 보호)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휴대폰 및 GPS 코스 트래킹용 GPS 파일을 미리 다운로드하고, 휴대폰은 보조 배터리 및 방수팩에 넣어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수분/영양 보급품 시간당 소모량(예: 250~300kcal)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젤, 바 등을 준비하고, 염분 태블릿은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휴대해야 합니다.
트레일 러닝 폴 오르막 효율 증대 및 하중 경감에 탁월하지만, 다른 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접이/보관 방법을 철저히 훈련해야 합니다. (규정 미준수 시 실격)

장비 점검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레이스 당일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신체를 쉬게 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마지막 단계, 테이퍼링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4단계. 피크 성능 발휘: 레이스 주간 테이퍼링 및 물류 관리

울트라마라톤 여정의 종착역인 레이스 주간은 신체와 정신의 초보상(Supercompensation)을 이끌어내는 과학적인 과정입니다. 테이퍼링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급격한 훈련량 감소를 통해 근육의 손상을 복구하고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전략입니다. 이 기간에는 훈련보다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와 컨디션 관리에 대한 치밀함이 성패를 가릅니다.

  • 테이퍼링의 과학적 엄수와 심리 관리

    대회 2주 전부터는 주행 거리를 50% 이상 줄이고, 레이스 직전 3~4일 동안은 최소한의 웜업 수준으로만 유지하거나 완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 때 ‘훈련 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으나, 휴식이 곧 글리코겐 충전 훈련임을 상기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고강도 탄수화물 로딩 및 수분 균형

    레이스 3일 전부터는 평소보다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식단(파스타, 밥, 감자 등)으로 전환하여 글리코겐 저장량을 최대로 높입니다. 소변 색이 옅은 노란색이 되도록 수분 섭취를 늘리고, 나트륨 및 전해질 보충을 병행하여 수분 저장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새로운 보급품이나 음식 섭취는 절대 금물입니다.

테이퍼링 & 물류 관리 핵심 체크

구분 관리 전략
테이퍼링 대회 2주 전 훈련량 50% 이상 감소, 직전 3일간은 완전 휴식으로 근육 회복 극대화.
카보 로딩 D-3일부터 저섬유질, 고탄수화물 식단(흰쌀, 파스타)으로 글리코겐 저장량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드롭백 예비 신발, 새 양말, 예비 헤드램프 배터리 등 교체 필수품 목록화 및 밀봉.
  • 드롭백(Drop Bag) 물류의 완벽 구성 및 점검

    중간 지점 드롭백은 지친 주자를 회복시키는 필수 요소이며, 이는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의 핵심 항목입니다. 새 양말, 교체 신발, 개인 영양 팩, 여분의 방한/방수 의류 등을 밀봉하여 목록화합니다. 특히 야간 레이스를 위한 헤드램프 배터리 점검과 응급 물집 치료 용품 구성을 이중 확인합니다.

  • 코스 맵과 규정의 최종 마스터링

    지도를 GPS에 다운로드하고, 특히 고도 변화(Elevation Profile)가 심한 구간을 집중적으로 숙지하여 에너지 분배 계획을 확정합니다. 레이스 직전에는 컷오프 시간 및 의무 장비 규정을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실격 위험 없이 안전하게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핵심 숙면 전략: ‘이틀 전의 힘(Two Nights Before)’

대회 직전 밤에는 긴장으로 인한 수면 부족이 불가피하므로, 대신 레이스 이틀 전(D-2) 밤에 7~9시간의 충분한 양질의 수면을 의식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최적의 피로도 보상 및 수행 능력 유지 전략입니다.

성공적인 완주를 위한 의지의 가시적 표현

이 모든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면, 여러분은 이미 완주의 80%를 달성한 것입니다. 나머지 20%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통제하고 고통을 이겨낼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극한을 이겨내는 세 가지 핵심 자세

  • 물품확인: 레이스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사전 점검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능동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입니다.
  • 멘탈 설계: 고통의 순간, 왜 달리는지 상기하며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강력한 긍정적 주문을 미리 새겨두는 것입니다.
  • 계획 신뢰: 훈련과 준비 과정을 신뢰하고,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 확신의 힘으로 완주를 밀어붙입니다.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 체크리스트가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페이스메이커임을 믿으십시오. 철저한 준비는 곧 용기이며, 그 용기만이 결승선까지 여러분을 이끌 진정한 엔진입니다. 자신 있게 달려나가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FAQ): 레이스 중 발생하는 주요 문제 해결

Q1. 울트라마라톤 중 위장 장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 위장 장애는 탈수, 혈류량 감소, 과도한 영양 섭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울트라의 숙명’과 같습니다. 즉시 ‘휴식 및 전환’ 전략을 적용하여 상황을 통제해야 합니다.

  • 속도 조절: 달리기를 멈추고 걷거나, 잠시 멈춰 앉아 위장에 집중된 충격을 줄입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 혈류를 위장으로 일부 복원할 수 있습니다.
  • 영양 전환: 고형식이나 고농도 젤 섭취를 멈추고, 소화가 가장 쉬운 맑은 전해질 음료, 묽은 수프, 또는 가스가 빠진 탄산음료(콜라/사이다) 소량만 천천히 섭취하여 위벽을 안정시키세요.
  • 재시작: 구토나 통증이 멈추고 최소 15~20분간 안정된 후, 극도로 천천히 수분만 보충하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미리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계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신장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이 순간의 인내심이 탈락을 막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Q2. 장거리 레이스에서 물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물집은 마찰, 열, 습도의 삼중고로 발생하며, 레이스 중 여러분의 발을 무너뜨리는 주범입니다. 예방은 레이스 중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습도 관리가 핵심입니다.

1. 발 관리 3단계 예방 전략:

  1. 양말 선택: 발에 딱 맞는 신발과 젖은 상태에서도 마찰을 줄여주는 기능성 양말(두 겹 또는 토 삭스, 울 혼방 소재 권장)을 선택합니다.
  2. 사전 테이핑: 훈련 중 마찰 문제가 발생했던 부위에는 듀오덤(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또는 키네시오 테이프를 레이스 전 단단히 부착합니다.
  3. 즉시 교체: 발이 젖거나 모래/흙이 신발에 들어갔다면 즉시 양말과 신발 깔창을 교체해야 합니다. 젖은 발은 물집 발생률을 90% 이상 높입니다. 체크포인트에서는 발 전용 파우더를 덧발라 습기를 제거하십시오.
[긴급 대처] 물집이 생겼다면 절대 껍질을 찢지 말고, 소독된 바늘로 물을 빼낸 후(껍질은 유지)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깨끗한 드레싱을 덮어 보호한 후 레이스를 계속해야 합니다.

Q3. 레이스 후반부의 정신적 고통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A. 울트라마라톤 완주는 20%의 신체 능력과 80%의 정신력으로 달성됩니다. 육체의 고통은 일시적이며 결국 지나간다는 ‘일시성’을 인지하는 것이 고통 역치를 높이는 핵심입니다.

“고통은 반드시 지나가지만, 포기는 영원히 남는다.”

정신적 ‘데미지 컨트롤’을 위해 다음의 전략을 실행하십시오:

  • 쪼개기 목표: 전체 거리를 잊고 ‘다음 급수대까지 1km만’, ‘저 앞 나무까지만’ 간다는 극도로 작은 목표를 세워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즉각적인 성취감을 느낍니다.
  • 긍정적 자기 대화: ‘나는 강하다’, ‘나는 잘하고 있다’ 등 긍정적 자기 암시를 끊임없이 반복하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조용히 흥얼거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십시오.
  • 결승선 시각화: 가장 힘들 때일수록 결승선 통과 시의 환희와 성취감을 생생하게 시각화하십시오. 감정의 전환은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순간의 고통은 여러분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증명합니다.

Q4. 드롭백에 꼭 넣어야 할 개인 ‘치트밀’ 품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드롭백은 단순히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을 넘어, ‘심리적 재부팅’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기지입니다. 후반부 식단은 소화에 부담이 적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치트밀’과 개인 편의 용품이 필수적입니다.

드롭백 필수품목 (재부팅 전략)

  • 에너지 및 소화: 소금기가 있는 프레첼/감자칩 (염분 보충), 작은 캔에 담긴 탄산음료 (소화 촉진 및 단순당), 또는 좋아하는 초콜릿 바(소량, 심리적 만족감).
  • 위생 및 의류: 물티슈 또는 알코올 솜 (손, 얼굴, 겨드랑이의 염분/끈적임 제거), 깨끗한 새 양말과 티셔츠 (컨디션 즉각 회복).
  • 장비 및 보조: 여분의 헤드랜턴 배터리, 추가 테이프나 물집 드레싱 키트, 그리고 개인 취향의 향이 나는 소금물(Salt Stick 대체품).

레이스 후반부는 소화 능력이 극도로 저하되므로, 단순한 포도당 형태의 치트밀(캔디, 콜라)이 흡수율이 높아 가장 효과적입니다. 위장 휴식 후 이 치트밀을 통해 다시 활력을 얻어보세요.

Q5. 예상치 못한 악천후(저체온증/고온)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 전략은 무엇인가요?

A. 울트라마라톤은 장시간 진행되므로 날씨 변화에 취약합니다. 극한 환경에 대한 대비는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의 핵심입니다.

  • 저체온증 (Cold): 비나 바람이 강할 경우, 방수/방풍 재킷과 바지를 즉시 착용하고, 손과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갑과 비니를 사용합니다. 몸이 떨리기 시작하면 따뜻한 음료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즉시 보온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 고온 및 탈수 (Heat): 햇볕이 강할 때는 모자와 쿨링 스카프를 착용하고, 계획된 시간당 수분 섭취량 외에 추가로 전해질 캡슐을 섭취하여 염분 손실을 보충해야 합니다. 몸에 열이 오르면 페이스를 늦추고 물을 머리에 붓는 등 체온을 낮추는 행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Q6. 100km 울트라마라톤에서 가장 효과적인 페이싱 전략은 무엇인가요?

A. 울트라마라톤에서는 ‘Positive Split’ (후반부가 빨라지는 전략)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현명한 전략은 균형 잡힌 ‘Steady Pacing’이며, 특히 초반 오버페이스를 극도로 경계해야 합니다.

  • 초반 절제 (0-20%): 에너지가 넘치더라도, 계획된 페이스보다 5~10% 느리게 달립니다. ‘저축 주법’을 통해 후반부에 쓸 수 있는 체력을 아끼는 것이 완주의 열쇠입니다.
  • 중반 유지 (20-70%): 이때부터는 계획한 ‘울트라마라톤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합니다. 영양 및 수분 프로토콜을 철저히 지키며 기계처럼 달리는 구간입니다.
  • 후반 걷기 전략 (70% 이후): 체력 저하가 불가피한 구간입니다. 오르막은 아예 걷기로 전환하고, 내리막이나 평지에서만 가벼운 러닝을 유지하는 ‘파워 워킹’ 전략이 체력 소모를 최소화합니다.

울트라마라톤 대회 준비 체크리스트를 모두 숙지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100km든 200km든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극한 도전은 이미 성공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신뢰’입니다. 여러분의 훈련과 준비 과정을 믿고, 고통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이 체크리스트를 떠올리며 한 발짝씩 전진하세요. 완주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값질 거예요. 혹시 훈련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아니면 나만의 특별한 ‘치트밀’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저도 다음 포스팅에 참고해보겠습니다. 모두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울트라 트레일러닝 코스별 공략법에 대해 더 깊이 있는 글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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